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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염증성 장질환 환자도 비만 위험! 10명 중 3명, 치료와 관리법은?”

by ajlove79 2025. 8. 2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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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염증성 장질환(IBD)인데… 오히려 살이 찐다?

염증성 장질환(IBD)은 일반적으로 체중 감소영양실조를 동반한다고 알려져 있지만,
최근 연구에 따르면 10명 중 3명꼴로 '비만'을 겪고 있는 IBD 환자가 있다고 합니다.

📍 국내외 대학병원 및 소화기학회 자료에 따르면
염증성 장질환 환자의 30% 이상이 비만 상태로 진단받았으며,
이는 질환의 경과와 합병증 관리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.


염증성 비만

❓ 왜 염증성 장질환 환자가 비만해질까?

  1. 염증 조절을 위한 스테로이드 장기 복용
    • 식욕 증가 및 복부 지방 축적 유발
  2. 운동량 감소 & 피로감
    • 장 기능 저하 → 에너지 소비 ↓
  3. 염증 억제 후 폭식 또는 고지방 음식 선호
    • 고열량 음식으로 영양 보충 시 비만 유발
  4. 장 기능 손상으로 인한 대사 이상
    • 당 대사·지방대사 불균형 → 체중 증가

🏥 염증성 장질환 + 비만 = 이중 위험

  • 관절염, 지방간, 심혈관질환 위험 증가
  • 크론병, 궤양성 대장염의 재발률 증가
  • 수술 필요 시 합병증 및 회복 지연 가능성↑

💡 해결 방법은? – 염증과 체중을 함께 관리하기

✅ 1. 전문가 처방에 따른 약물 조절

  • 스테로이드 사용 시 최소 용량·단기 사용 원칙
  • 생물학적 제제, 면역조절제 등 대체 약물 적극 검토

✅ 2. 저자극 + 저지방 식단 관리

  • 염증 유발 식품 피하고 → 식이섬유 적절히 섭취
  • GI전문의/영양사와 개인 맞춤 식단 설계

✅ 3. 무리 없는 운동 루틴 도입

  • 관절에 부담 적은 유산소 운동 (걷기, 자전거, 수영)
  • 매일 20~30분 꾸준히, 장 상태 따라 조절

✅ 4. 장기적으로 체중 기록 및 정기검진

  • 체중·복부둘레 변화 모니터링
  • 혈중 염증 수치(CRP), 지방간 유무 등 정기 체크

🙋‍♀️ IBD 환자들을 위한 생활 팁

  • 스트레스를 줄이세요: 염증과 체중 증가 모두 악화 요인
  • 건강한 수면은 회복의 시작입니다
  • 지나친 단식·다이어트는 오히려 위험
    → 항상 의사와 상담 후 조절

🧭 비만이 있는 IBD 환자도 건강하게 살 수 있다

염증성 장질환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마른 몸일 거란 편견은 이제 옛말입니다.
체중 증가 또한 관리 대상이며, 적절한 치료와 생활 관리만 잘 이루어지면
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습니다.

정확한 진단과 꾸준한 추적 관리로,
염증도, 체중도 함께 잡아보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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